제7차 민주주의공동체 시민사회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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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업회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 7차 민주주의공동체(Ⅶ Ministerial Conference of the Community of Democracies) 시민사회포럼에 참석하였다. 민주주의공동체는 민주주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 민주주의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0년도에 시작된 정부 간 기구로 공정한 선거, 의사표현과 집회의 자유, 기회균등, 법치존중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민주주의공동체회의에는 전세계에서 40 여개국 외무장관들을 비롯하여 아웅산 수지 여사, 잉락 시나와트랏 태국총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엘살바도르 부통령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제 7차 민주주의공동체회의는 외무장관급 회의와 더불어 의회, 시민사회, 청년, 여성, 기업 등 5개 부문의 포럼이 열렸으며 각 부문의 의제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성과와 전세계적 도전에 대한 울란바타르선언(Ulaanbaatar Declaration Community's Attainments And Global Challenges)”을 채택하였다.

우리사업회에서는 신형식 기획조정실장과 이현윤이 시민사회포럼에 초청되어 참가하였다. 우리사업회는 시민사회포럼 기간 중 ‘평화로운 집회와 연대의 자유를 위한 UN 특별조사관’ 보고서를 위한 패널토의에 참가하는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시민사회활동가 및 지식인들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민주주의를 위한 새로운 아시아 시민사회 네트워크의 설립을 위한 회의에 참가하여, 울란바타르선언에 그에 대한 지지의 내용이 채택되는 성과를 도출하는 데 기여하였다.

아시아 민주주의 네트워크(ADN)은 기존 네트워크들을 통합하는 네트워크로서 아시아 민주주의 발전에 관계된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들의 공동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는데, 아시아 지역 전체의 정부 간 네트워크, 의회 네트워크, 다수 관계기관들의 포럼, 주요 관계기관들을 각 부문으로 하고 이들이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에 두고 서로 연결되는 것이 ADN의 조직 구성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ADN의 설립을 위하여 각 중심축을 구성하는 개별 네트워크, 포럼, 주요 기관을 대표하는 15인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한국에서는 ADN의 설립 준비논의 단계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 온 4개 기관(가칭 KDN)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동아시아연구원, 한국인권재단, 한국여성정치연구원이 준비위원회에 포함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온라인 상의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더불어 울란바타르 CD회의에 이어, 5월 광주아시아포럼, 10월 스트라스버그의 제 2차 World Forum on Democracy(WFD) 등의 모임에서 주도적으로 ADN의 설립 준비작업을 지속하고, 이를 통하여 10월 24~26일 열리게 될 서울민주주의포럼에서 합의된 목적, 조직구성, 프로그램 등을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사업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주주의 활동기관으로써 민주주의 지원과 발전에 대한 국제적 의제설정에 참여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성과와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