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생 민주주의 현장탐방 발대식 개최

2017 대학생 민주주의 현장탐방 발대식 개최 


지난 7월 12일 수요일 오후 6시, 서울NPO지원센터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민주주의 현장탐방 <2017 민주야 여행가자>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2016 민주야 여행가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대학생 탐방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특히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30모둠(120명)을 선정하였는데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도 하면서 전국의 민주화운동의 역사현장과 인물 등을 탐방함으로써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사업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70개 학교 61개 모둠(244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신청한 탐방계획서를 심사하여 30개 모둠 120명을 선발하였고,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정모둠을 대표하여 27개 모둠 60여명의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인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대식에서는 ‘역사기행,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역사학연구소 박준성 선생님이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역사기행은 사전에 자료를 통해 알던 것을 현장탐방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 자체를 의심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지요. 연장선상에서 민주화운동 주역의 눈으로 당시 역사를 바라보는 것과 아울러, 그들을 억압했던 독재자의 눈으로도 그 사건을 바라보는 종합적 시각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지요.  또한 친구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 과정에서 자잘한 갈등도 생길텐데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도 민주주의를 직접 배우는 과정이 될 것이라는 당부도 하셨습니다. 

참가 대학생들은 각 모둠별로 60만원의 탐방지원금을 받고 7~8월 자신들이 계획한 일정대로 전국의 민주화운동 관련 시설 또는 인물을 탐방하고 난 후 그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사업회는 결과보고서를 심사하여 그 중 약 7개 모둠을 선정하여 50만원에서 100만원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연일 폭염경보가 발동되는 올해 여름 민주주의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탐방활동을 펼칠 대학생 여러분들이 스스로 어떤 답들을 발견해 나가게 될까요. 

2017 대학생 민주주의 현장탐방에 참여하는 대학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대학생 민주주의 현장탐방단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minju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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