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소식

참석자들이 뽑은 `촛불항쟁 국제토론회` 인사이트

참석자들이 뽑은 '촛불항쟁 국제토론회' 인사이트

 

5월 24일(목) 해적당, 포데모스, 대만청년당, 튀니지 인권운동, 일본 인권운동 등

다양한 국제 사례를 나누고 촛불집회를 돌아보았던 촛불항쟁 국제토론회가 열렸는데요,

국제토론회가 끝나고 몇몇 참석자 분들이 토론회에서 받은 인사이트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추가적으로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본 게시물의 첨부 파일 참조) 

 


 

참석자 ‘진’님 “해적당의 비르기따가 한 말들이 공감됐어요!”

- ‘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 ‘변화의 주체는 엘리트나 리더가 아니다’

- ‘변화에는 백래시가 수반된다. 따라서 계속해서, 속도감 있게 싸워야 한다
   (Keep fighting for it very quickly)’

- ‘헌법은 단순한 법이 아니다. 시민의 주체적인 정신이 개입된 것이다
   (Constitution is not just a law but our source of agreement)’

 

 

참석자 ‘바냐’님 “일본의 투쟁 사례가 인상 깊었어요”

- ‘같은 원형 안에 여러 중심이 존재하는 동원다심, 즉 주도권을 다투지 않는 공동행동 조직’

- 광장을 금지하는 움직임에 맞서 시민의 광장을 조성하는 실천들


“동시에 튀니지의 사례에서 우리 사회가 경계해야 할 것들을 느꼈습니다.”

- 자스민 혁명 이후 국제적으로는 튀니지의 민주주의가 완성된 것처럼 조명되었지만, 실제로는 이제 시작한 것이다. 몇 년이 지난 지금, 국민들은 국가에 대해 다시 실망하고 있다.


참석자 '그린'님, “우리의 촛불운동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 촛불은 (단순히 박근혜 정권에 대항하는 의미 이상으로) 대의제 민주주의의 결함, 한국 정당정치의 구조적 기능 부재에 대한 집단 항의의 의미를 갖고 있다.

- 사회력이란 사람들이 자신이 처한 문제를 집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회력이 바로 정치가 바로설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된다고 한다. 우리 사회의 ‘사회력’은 어느 정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