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사랑과 나눔의 김장 품앗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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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민족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사랑과 나눔의 김장 품앗이가 지난 11월 18일 금요일 민족문제연구소 연수원인 충북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공이분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유가협, 민가협, 푸른공감, KYC 등 민주화운동 참여자와 가족 등 30여 명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유영래 부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011 김장 품앗이

○…우리 사업회 구성원 및 민주화운동 단체와 회원들은 네 팀으로 나누어 각각 △배추 뽑기 및 운반 △배춧속 넣기 △김치 상자에 담기 △택배 포장 작업을 하였습니다.

2011 김장 품앗이 2011 김장 품앗이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외국인으로 ‘버마 평화를 위한 따비에’ 대표 마웅저씨가 참석하여 유가협 박제민 사무국장과 한 조가 되어 김장을 열심히 도왔습니다. 한국에서 10년 넘게 생활을 하였지만 김장은 처음이라고 밝힌 마웅저씨는 힘든 내색 없이 행사 내내 밝은 모습으로 참여하였습니다.

2011 김장 품앗이
 
○…사업회 구성원 및 민주화운동 단체와 회원들은 김장을 하는 동안 아궁이에 넣어 구운 감자와 갓 담근 김장김치를 함께 먹으며 달콤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2011 김장 품앗이
 
○…완성된 김치는 포장하여 독립유공자 가정 및 강제연행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사회적 약자,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단체 120여 곳에 택배로 배포하였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된 김장 품앗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 고통 받고 있는 독립운동가 유족, 강제연행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강제징용 피해자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을 다시금 돌아보고 위로하는 기회를 가졌고 또한 여러 참여단체와 함께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