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학술 토론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학술 토론회


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5일(금) 14시 대한성공회대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와 공동으로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개최하였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확정·발표한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둘러싸고 학계와 시민사회의 비판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점을 수용하여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과부의 집필기준이 그동안 역사학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고, 아직도 논란 중에 있는 ‘자유민주주의’ 용어사용을 명시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다. 게다가 이번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친일파 청산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역대 독재 정권에 대해서도 애매한 표현으로 기술되어 있는 점도 지적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과부 집필기준의 편향성은 교과부의 해명과는 반대로 교과서 집필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현저하게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올바른 역사교육의 실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 명약관화하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토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