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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전 이사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및 일본어 출판기념회 개최

박형규 전 이사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및 일본어 출판기념회 개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우리 사업회 초대 이사장 박형규 목사(89)께서 성공회대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는다. 성공회대학교(총장 양권석)는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박 목사에게 개교 이래 첫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박 목사는 반독재 투쟁 과정에서 6번이나 투옥되는 등 민주화 운동에 힘써 온 분으로 1973년 부활절 예배에서 유신독재에 반대하는 유인물을 나눠줬다가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남산 야외음악당 사건’ 이후 개신교의 반독재 투쟁을 이끌었다. 그는 또 ‘도시산업선교회’ ‘사회선교협의회’ 설립을 통해 빈민 선교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국기독교협의회 인권위원장(1982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초대 이사장(2002∼2004년) 등을 지냈다.

성공회대는 “성공회대 개교 98주년, 신학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군부독재의 불의와 폭력을 이겨낸 참 신앙인의 삶을 살아오며 많은 고초를 겪은 박 목사에게 개교 이래 첫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성공회대 성미가엘성당에서 열린다.


일본어판 출판기념회

2010년 발간된 박 목사의 회고록 「나의 믿음은 길위에 있다」일본어판 출판기념회가 오는 5월 12일(토) 오후 2시 일본 동경의 니시카타마찌교회(西片町教会)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 목사의 감사 인사와 이종원(릿교대) 교수의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정성헌 이사장(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과 임재경(언론인), 정진우 목사(서울제일교회) 등이 참석하며, 일본에서는 박형규 목사 회고록 출판위원회를 비롯한 기독교 관계자 들이 참석한다.

회고록 일본어판은 일본 기독교 출판사 중 가장 대표적인 출판사인 신교출판사가 맡고, 번역은 야마다 사다오(山田貞夫)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