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하는 현대사 이야기” 교사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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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하는 현대사 이야기” 교사연수가 2012년 4월28일(토), 29일(일) 이틀 동안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장 민주누리와 서울시내 민주화 유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5.  2012 현대사 교사연수-  명동성당답사-박홍순 해설1

연수 첫 날인 토요일 아침 9시30분부터 오후 7시에 이르는 장장 10시간에 가까운 강의 일정과 명동성당, 서울시청앞 광장, 성공회대성당, 경찰청인권보호센터, 이한열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으로 진행된 일요일 답사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선생님들의 모습은 밝고 활기찼다. 

2. 2012 현대사 교사연수- 특강2-서중석 성균관대 교수1

윤경로 한성대 전 총장님의 ‘역사란 무엇인가‘와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님의 ‘근현대사 살펴보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와 함께 한국 근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어진 수업사례 나눔 시간에는 배성호 수송초등학교 교사와 임광호 광주공고 교사의 그야말로 신나고 즐거운 수업사례 강의를 들으며 유익한 경험을 나누었다.

 지방에서 참가한 교사들은 쾌적한 시설을 갖춘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숙박을 했고 25명의 참가자들은 일요일 하루를 관광버스로 이동하며 민주화유적지를 답사했다. 답사 해설은 박홍순 前열린사회시민연합 대표와 황정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사업국 과장이 맡았는데 특별히 경찰청인권보호센터와 이한열기념관 해설은 김학규 박종철기념사업회 이사와 김정희 이한열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이 각각 진행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마침 인혁당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사진전을 진행하는 이창훈 49평화통일재단 실장을 통해 참가자들은 인혁당 사건 그 역사의 비극을 느낄 수 있었다. 

10. 2012 현대사 교사연수-서대문형무소역사관답사

힘든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없이 연수를 마친 25명의 참가자들이 이번 연수에서 가장 좋았다고 공통적으로 평가한 것은 다름 아닌 강사와 답사해설가가 민주화에 앞장섰던 바로 그 때 그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이었다. 그 시대를 온 몸으로 살아낸 이들로부터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이 있고 귀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많은 교사들이 자신들과 같은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입소문을 내겠다는 즐거운 약속을 하며 헤어짐의 아쉬움 속에 연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