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화운동기념관' 유치 경쟁 본격화될 듯

'민주화운동기념관'  유치  경쟁  본격화될  듯

-  문화·경제적  파급효과에  따른  지역  활성화  기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추진하고  있는  (가칭)‘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지자체간의  유치경쟁이  시작되면서  향후  조성될  기념관의  성격과  규모,  운영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2월  창립된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최병운  전  가톨릭농민회  회장)는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념관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고,  인천지역에서도  민주화운동정신  계승에  초점을  맞춘  기념시설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부산민주공원을  벤치마킹하는  등  기초  작업을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준영  민주당  후보는  세계민주화운동전시관  건립사업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고,  광주광역시에서도  광주민주화운동정신의  세계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의견이  관련단체의  일부  인사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있는  연구팀(책임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은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기념사업회(서울  중구  정동  배재빌딩)  교육관에서  그  동안의  연구와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단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하여  기념관  건립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이  자리에서는  기념관의  성격과  역할,  위치,  민주묘역과의  관계  등에  대해  관련단체의  의견이  광범위하게  논의될  예정이며,  특히  토론자로  참여하는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의  국회의원과  당선자의  의견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건립과  운영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제6조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03년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작업에  착수하였다.  연구팀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의견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념관건립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기념사업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