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회참여 교육 프로그램 원격 연수과정 개발

"선생님, 선거 교육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미국 사회참여 교육프로그램(Project Citizen) 원격 연수과정 개발

 

 

선거유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선거철을 맞아 교실에서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필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선거의 중요성을 교과서를 통해 누차 설명한다고 해도 아이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정도를 높이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시행되는 공공정책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공공정책을 펼쳐나갈 대표자를 뽑는 것이 왜 중요한 지를 체득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다음과 같은 답변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의 민주주의의 지도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이전에는 제가 어른이 돼서 투표를 할지 안할 지 관심도 없었지만, 지금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미국의 시민교육센터(Center for Civic Education, 이하 CCE)에서 만든 사회참여 교육프로그램(Project Citizen)을 우리의 학교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원격 연수 과정을 개발했다.

 

CCE는 국무성, 전미 주 의회 의원 연맹, 교육부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교육 단체이며, 현재 프로젝트 시티즌은 현재 미국 30개 주와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실행하고 있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시티즌은 학생들이 책임감을 갖고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정부의 의무와 시민의 권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정부나 지역사회의 갈등 문제를 어떤 절차를 통해 해결해 가는지를 배우고 체험하도록 돕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념사업회와 CCE는 지난 2008년 민주시민교육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MOU를 체결하였고, 2009년에는 미국 CCE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프로젝트 시티즌 교사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기념사업회 함세웅 이사장은 "민주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갖고 바람직하게 참여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태도를 가진 청소년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더욱 많은 교사들이 사회참여교육 프로그램을 교실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원격연수 과정을 개발하여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번 개발취지를 설명했다.

 

사회참여교육 원격연수 과정은 CCE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시티즌 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지침서를 바탕으로 제작하였고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차시별로 사회참여와 공공정책 그리고 선거의 의미를 학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공공정책 문제점을 찾고 그 원인과 대안들을 찾아 직접 정책제안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사례를 들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매 과정마다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활동지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미국은 1996년부터 프로젝트 시티즌 교육프로그램을 중고등학교 시민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지역과 주정부가 어떻게 일하는지 배우고,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배우게 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사회참여 교육프로그램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2009년부터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했고, 올해에 제2회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들은 사회참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한 결과자료를 제출함으로써 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원격연수 과정과 사회참여 발표대회 등에 대한 정보는 기념사업회 홈페이지(http://www.kdemocracy.or.kr/)를 통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문의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사업국 김성일(02-3709-7625/ourstory@kdemo.or.kr)

<붙임 자료>

1. 기관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미국 시민교육센터(CCE)

2. 시민참여 교육 원격연수과정 내용

3.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