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베를린 시민사회심포지엄 개최

민주화 이행기, 동유럽 국가와 한국사회 비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베를린 시민사회심포지엄 개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6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주의 제도 속의 시민사회(Civil Society within Democratic Systems: Localization and Function)"를 주제로 민주화 이행기를 겪고 있는 동부유럽 사회와 한국사회를 비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베를린자유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격변하는 정치 속에서 시민사회가 담당하는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시민사회 스스로가 민주화된 정치체제 속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민주화된 사회에서 시민사회의 위상은 어떠한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유럽의 시민사회와 한국의 시민사회는 후발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주화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동유럽 사회가 겪은 체제전환과 같은 특수한 경험을 한국은 공유하지 않는다. 분단된 한국에게 체제전환을 이루어낸 동유럽과 독일의 시민사회가 겪은 경험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귀중한 것일 수밖에 없다.

 

이번 심포지엄은 폴란드, 체코 등의 동유럽국가들과 독일, 즉 체제 전환을 격은 지역의 시민사회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초청, 시민사회와 민주주의를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의 지속적 발전이란 과제에 직면해 있는 한국사회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문의

김종철(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

전 화 02-3709-7642 팩 스 02-3709-7640

E-mail : ksun3@kdem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