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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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향한 청소년의 제안"

-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시티즌을 활용한

제3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 개최 -

 

 

"체험과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

작년 10월 교육과학기술부는 민주주의를 스스로 실천하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을 함양하는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몇 몇 시,도 교육청에서도 민주시민교육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어떤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시행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설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공정책까지 제시하는 참여형 민주시민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와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소장 김철규 사회학과 교수)는 제3회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대회 참가자를 4월부터 9월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사회참여발표대회는 미국시민교육센터(CCE)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로젝트 시티즌>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도 대표적인 민주시민교육 사례로 인정하고 있고, 미국 정부가 청소년들에게 시민으로서의 덕성을 교육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공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청소년들이 자신의 학교와 지역 사회 등 주변에서 발견되는 문제들을 선정해 그 원인과 대안을 찾고, 나아가 공공정책 제안을 통해 어떻게 개선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과 실천 내용을 발표하는 대회이다.

2009년부터 개최되었던 1, 2차 대회에서는 각각 70개 이상의 전국의 청소년 모둠이 응모했고 그 중 16개 본선 진출 모둠을 선정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작년의 경우는 학생들의 공공정책 제안 활동들이 많은 언론에서 기사화되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학생들의 제안을 실제 반영하기도 하였다. 일례로 충남 계룡시의 경우에는 용남고 학생들의 '청소년 유해업소 제한'과 관련한 공공정책 제안이 일정정도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주변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여러 의견들을 절충하여 하나의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 책임, 소통 등의 민주주의 가치를 몸소 익히게 된다. 정성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러한 참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자치, 협동의 가치뿐만 아니라 평화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세계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대회는 9월 23일(금)까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누리집(www.kdemocracy.or.kr)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참여활동내용을 접수받아 본선 진출 모둠을 선정한 후 본 대회를 개최한다. 우수 발표 모둠에게는 국회의장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문의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사업국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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