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혁명 구술아카이브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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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혁명구술아카이브즈』오픈

- 4월혁명 참여자들의 생생한 역사 증언을 한 눈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 이하 기념사업회)는 4월혁명 5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9일 4월혁명 참여자들의 생생한 역사 증언을 소개하는 웹페이지 "4월혁명구술아카이브즈"(http://oralhistory.kdemocracy.or.kr)를 오픈한다.

"4월혁명구술아카이브즈"는 지난 2010년 4월혁명 5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사업회가 진행한 "4월혁명 참여자 구술사료 수집사업"의 결과를 공개하는 웹페이지로, 그동안 미약했던 4월혁명 기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서기록에서 누락되거나 멸실됐던 역사의 기억들을 참여자들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구술을 통해 기록의 역사로 복원하고자 했다.

"4월혁명구술아카이브즈"는 대구 2·28, 충청 3·8시위,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부산, 서울, 제주 등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시민, 기자, 언론인, 군인, 재판관 등 각 지역 및 부문별 총 17과제, 105명의 구술 181시간의 구술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4월혁명구술아카이브즈"는 특히 고등학생의 활동과 지방의 4월혁명 관련자들의 구술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당시 중고등학생 참여자의 증언에서는 대구 2·28을 시작으로 3~4월 내내 전국에서 이루어진 중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우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준비를 통한 연합시위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준비한 유인물을 도시락에 넣어 이동하는 등의 치밀함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농기구 시위, 가두시위, 횃불시위, 경무대 앞 시위, 경찰과의 육탄전, 고문, 구타, 회유, 부상과 병원생활 등의 생생한 구술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4·25 교수단 시위와 사건 현장에 가장 객관적으로 접근한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기자·언론인, 군인과 언론인이 증언한 군인들의 동향, 재판관의 구술증언은 4월혁명의 기록을 보다 풍부하게 해주는 소중한 역사사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