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lection and Civil Society 발간

건강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 시민사회의 경험과 활동, 해외에 소개

- 『Election and Civil Society』발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 이하 사업회)가 한국 민주주의운동 자료집 시리즈 제1권인『Election and Civil Society』 를 발간했다. 『Election and Civil Society』는 1987년~2007년까지의 사례들을 정리하여 2007년 국문 자료집으로 제작했던 <선거와 시민사회>개정판을 번역한 것으로, 사업회가 민주화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운동 경험을 국제 사회와 나누고자 추진 중인 ‘한국 민주주의 운동 자료집 시리즈’ 제1권이다.

 


1987년 6월민주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한국 민주주의는 이후로도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를 비롯한 정치적 자유를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절차적, 제도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 시기 수많은 시민사회단체가 탄생했으며, 특히 시민사회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선거법 개정 등 제도개혁을 통해 ‘돈 안 드는 선거’라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냈고, ‘선거참여운동’을 현실화시켰으며, ‘매니페스토(Manifesto) 운동’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는데 기여하였다.

 

『Election and Civil Society』는 건강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 시민사회의 경험과 활동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책이다.

 

Chapter 1에서는 한국에서 직선제가 가능해 진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던 비민주적이고 깨끗하지 못했던 선거 행태들을 어떻게 시민사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로 바꾸어 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Chapter 2 는 국제적으로 이미 알려진 총선연대의 2000, 2004년 낙천낙선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당시 총선연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시민사회 활동가가 직접 집필하였다. Chapter 4 에서는 여성들이 그리고 환경운동가들이 어떻게 선거 제도 속에서 대표성을 확보하고 후보자나 정당에 관련 의제들을 포함시키고자 노력해 왔는지, 그리고 점차 늘어가는 누리꾼(네티즌)들의 선거 참여는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그 외에도 선거 전과 선거 과정에서 그리고 선거 이후에 선출된 대표자들과 정당의 활동을 어떻게 감시해 왔는지에 대한 의정감시활동을 마지막 Chapter 6에서 보여주고 있다.

 

책의 감수는 정영태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번역은 황장진 코리아헤럴드 정치사회부장이 맡았다. 이 책은 비매품으로 국내외 NGO 및 관심 있는 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붙임: 1.『Election and Civil Society』목차

       2. 『Election and Civil Society』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