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민주주의 배움터-경제민주화의 길을 묻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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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경제민주화의 길을 찾다

2012 민주주의 배움터 열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와 독일 프리드리히에버트 재단(소장 크리스토프 폴만)은 ‘2012 민주주의 배움터-경제민주화의 길을 묻다’를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사업회 교육장 민주누리에서 진행한다. 

현재 유력한 대선 주자들이 최우선 공약으로 ‘경제 민주화’를 내걸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용도 서로 다르고 대부분이 재벌개혁에 치중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세계경제는 물론 한국경제 역사부터 현재 주요 문제점, 그리고 미래의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방향까지를 포함하고 있어 경제민주화를 경제 전반의 영역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민주주의 배움터는 총 여섯 강좌로 이루어진다. 한국경제 전반 진단은 김병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부원장이, 세계경제는 전창환 한신대 교수가, 재벌개혁은 송원근 경남과학기술대 교수가, 일자리 문제는 최배근 건국대 교수가, 그리고 경제 패러다임 문제는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이 각각 맡고 있다. 각 강사들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적인 연구와 글쓰기를 해 온 학자들이다. 특히 강신주 철학박사가 한 강좌를 맡아 전 세계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는 자본의 불황 속에서 인간의 존재 내면의 변화를 탐구해 보는 시간이 이색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정성헌 이사장은 “정치 지도자들이 제시하는 대로 따라가는 ‘경제민주화’보다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제민주화의 길을 묻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칠 때에만 올바른 지도자를 뽑을 수 있고, 다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경제민주화를 이룰 수 있다.”고 이번 배움터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에 열리는 민주주의 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는 23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홈페이지: http://www.kdem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