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민주주의 현장체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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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발전 과정 배우고, 중요성 체험

-국회의사당,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이한열기념관 등 방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상증, 이하 기념사업회)는 2015년 5월 12일부터 11월까지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민주주의 현장체험 ‘민주야 소풍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민주주의 현장체험은 어린이들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정을 배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견학하여 현대 민주주의와 삼권분립, 국회가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이후 헌정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법을 만드는 의정체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한열기념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방문한다. 단순히 강사의 설명을 듣는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라 ‘6월 항쟁 영상’ 시청, 민주주의 그림 그리기, 퀴즈 등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창조적인 활동을 지향한다.

 

프로그램 담당자 한만윤 씨는 “어린이들이 민주주의가 교과서에만 나오는 개념이 아니라, 현실에서 스스로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2006년부터 지난 8년에 걸쳐 수도권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경험을 지역과 공유하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할 예정이다. 올 6월 중에 수도권을 제외한 2개 지자체를 선정해 각 15회씩 총 30회의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지자체에서 각 지역 현실에 맞는 현장체험 코스를 제안하면, 기념사업회는 길라잡이 양성과 교재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2015 민주주의 현장체험’은 한 학급 당 25~35명을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2015년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민주로드’에서 신청하면 된다.(www.minjuroad.or.kr/)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