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 서울민주주의포럼, ‘시민혁명과 새로운 민주주의’

           2017 서울민주주의포럼, ‘시민혁명과 새로운 민주주의’

세계의 민주주의 활동가들 한 자리에…‘민주주의 주류화’ 논의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1월 2일,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7 서울민주주의포럼(Seoul Democracy Forum, 이하 SDF)'을 연다.

 

▪ SDF는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관한 이슈와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연구단체, 시민사회 단체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포럼이다.

 

□ ‘시민혁명과 새로운 민주주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SDF에서는 한국의 촛불시민혁명의 경험을 공유하고, 민주주의 주류화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첫 주제발표를 맡은 이태호 박근혜퇴진비상국민행동 공동상황실장‘촛불시민혁명과 참여민주주의’를 주제로 한국의 시민혁명 사례를 설명하고, 참여 기반의 직접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 연대 수립의 과제를 논의한다.

 

▪ 이어 핀란드의 법무부 장관 정책고문 니클라스 윌헬름손(Niklas Wilhelmsson) 씨는 ‘전자정부에서 네트워크 거버넌스까지’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핀란드 정부의 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자민주주의를 실현을 위한 도전이라는 세계적 추세를 엿볼 수 있다.

 

□ 주제발표 후에는 두 가지 주제의 세션 토론도 이어진다.

▪ 첫 세션은 월드카페 형식의 집단지성 토론으로, ‘아시아 시민혁명 주역들과의 대화’를 화두로 한다. 시민이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위한 국제단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 윤정숙 녹색연합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주리시(朱立熙) 대만정치대학교 교수, 얀 묘 떼인(Yan Myo Thein) 미얀마 정치평론가, 필리핀 인권단체인 Right Inc.의 리카르도 레예스(Ricardo Reyes) 이사, 파드마 파사드 카티와다(Padma Prasad Khatiwada) 네팔 트리부번대학교 교수 등의 아시아 시민혁명 지도자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 두 번째 세션은 ‘민주주의 주류화 공적 지원을 위한 다자간 대화’다. 정치 위주의 좁은 범주의 민주주의를 넘어, 개개인의 인권과 행복한 삶을 위한 확대된 개념의 민주주의를 가져오기 위한 과제와 방안을 모의한다. 브루노 카우프만(Bruno Kaufmann) 스위스민주주의재단대표의 사회로, 조 매튜스(Joe Mathews) 미국 <조칼로 퍼블릭 스퀘어> 편집인, 루예청 대만민주재단 부대표, 다니엘 쉴리(Daniel Schily) 독일 데모크라시 인터내셔널 이사, 이필구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

 

□ 행사를 준비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이사장 지선 스님은 “올해 SDF는 촛불혁명이 가져온 한국 민주주의의 변화가 세계의 변화와 연결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한국사회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생명이라는 인류적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내재화하고, 만주주의의 세계적인 확산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민주주의 및 선거지원을 위한 국제기구(International IDEA)와 스위스 민주주의재단이 함께 제작한 <현대 직접민주주의 국제여권(Global Passport to Modern Direct Democracy)>의 한/영 대역판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 참가신청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demo.or.kr)에서 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