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장의 힘을 일상의 민주주의로”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논의 박차


“광장의 힘을 일상의 민주주의로”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논의 박차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공동주최로 ‘전국 민주시민교육 토론회’ 열린다

- 전국 시민교육 활동가들 모여 민주시민교육의 의미와 활동 점검하고 제도화와 연대 방안 모색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후원하는 ‘전국 민주시민교육 토론회’가 오는 9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시 동교동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열린다.


2016~17년 촛불혁명 이후 시민사회에서는 광장의 민주주의를 일상의 민주주의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해 왔다. 그런 과정에서 민주시민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고, 지난 2월에는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꾸려졌다. 준비위는 각 지역단위별로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면서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와 민주시민교육 주체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각 지역에서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공통적이고 중요한 어젠다를 총 4개의 주제로 나눠서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이필구 경기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이 학교, 마을, 주민자치, 평화, 언론, 사회적 경제, 젠더, 에너지 및 환경 교육 등 영역별 교육 주체들이 ‘민주시민교육’의 정체성을 갖고 서로 소통하고 연대해야 한다는 제안을 한다. 이어서 조철민 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이 지역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정과 전국적 지원체계를 수립하려는 제도화 과정들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향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민주시민교육 제도화를 위한 제안을 한다. 서울시의 민주시민교육 지원 조직인 서울시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흥사단에서는 문성근 정책기획국장이 발표자로 나와, 현 중간지원조직의 형성 과정에서 있었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중간지원조직의 상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위정희 경실련 아카데미 운영위원이 지역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구성 노력과 병행하여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하고, 구성원칙과 운영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각각의 짧은 제안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관련 주제별로 모둠을 구성하여 각 주제에 대해 집중 토론한 후 토론 결과를 공유한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의 약속을 우리 국민 모두가 스스로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민주시민교육이 생활 속까지 정착되어야 한다. 이번 토론회의 논의를 통해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힘 있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demo.or.kr)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