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촛불은 계속된다”…촛불 2주년 ‘2018 민주주의 축제’

“촛불은 계속된다”…촛불 2주년 ‘2018 민주주의 축제’

-28~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사진전, 음악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11월 2일 학술토론회, 3일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등 서울 도심 곳곳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2016년 10월 29일 시작된 촛불집회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 이사장 지선)는 촛불 2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구성된 ‘2018 민주주의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8일(일)~29일(월)에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사진전, 음악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민이 기록한 촛불 사진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야외 사진전에서는 사업회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수집한 ‘핸드 폰 속 촛불 인증샷’이 전시된다. 시민들이 SNS, 이메일 등으로 사업회에 보내온 사진은 총 1,200여 장에 달한다. 미처 공모에 응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전시장에서 즉석 핸드폰 속 사진을 인화하고 전시에 반영하는 현장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


28일 오후 5시에는 전 세계 민주주의 성장과 함께했던 저항가요 중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는 <저항 음악제>도 열린다. 문진오, 방기순, 안계섭, 김가영 등의 민중가수들이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 저항가요와 그에 얽힌 스토리를 음악극 형식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29일 저녁 7시에는 <나의 촛불>이라는 제목의 기념행사를 열어, 촛불 2주년을 맞는 시민들의 발언을 들어본다. 박진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팀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촛불 점화 퍼포먼스, 이소선 합창단과 함께 하는 촛불노래 합창 등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사진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촛불혁명출판시민위원회, 노란리본운동, 참여연대, (사)평화철도, 민족작가연합 등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부스전시 <광장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촛불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11월로도 이어진다. 11월 2일 오후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당(6층)에서 ‘촛불혁명 이후의 민주주의_한국 민주주의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촛불혁명 2주년 학술토론회가 개최된다. 또한 11월 3일 오후 4시에는 성북구민회관에서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꽃피어라 민주주의야’가 열린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세계에 유례없는 민주주의의 역사가 된 2016~17년의 촛불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축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촛불의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동력이 모이는 자리가 되고,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민주주의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demo.or.kr)에서 볼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