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시노트 신부가 1974년 4월부터 1975년 4월까지의 한국에 머물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여러 사건들에 대한 현장 증언을 수록한 책이다. 당시의 교회와 정부 사이의 갈등 및 사건 내용을 객관적인 기록을 통해 구체적으로 정리하면서, 8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당한 인혁당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있다.



저자 | 제임스 시노트 신부

1929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생하였으며 워싱턴 D.C 조지타운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54년에 메리놀 신학교에 입학하였고 1960년에 한국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다. 인천교구 여러 본당에서 사목으로, 영종도 본당 사제로 섬겼으며 1975년 박정희 유신 독재정권에 의해 추방당하였다. 1984년 부터 2년동안 칠레 선교사로 파견되었고 2002년 10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해외 민주인사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하였다. 2004년 현재 메리놀외방전교회 한국 지부 상주 사제이다.





목차

1. 이 책을 바칩니다

2. 헌사

3. 찬사와 다짐

4. 참고 자료

5. 본문

　01 1974년 봄

　02 여름

　03 여덟 명의 여인들

　04 피정

　05 순교자 찬가 배우기

　06 인혁당 조작 사건

　07 희년

　08 기도의 힘

　09 공정한 공개 재판 요구

　10 자진 출두

　11 적막한 도시, 서울

　12 오글 목사 추방

　13 사건, 사건, 사건들!

　14 [DQ]봄은 또 다시[DQ]

　15 4월의 그 날, 그 시간

　16 강제 출국

6. 저자 후기

7. 가족들의 호소

8. 인혁당사건의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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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글쓴이
1	현장증언 1975년 4월 9일	제임스시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