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불꽃15 <이한열>
이 책은 열사가 아닌 개인의 꿈과 사회 현실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았던 21살 청년, 시위에 참여한 뒤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이한열의 삶을 담은 평전이다. 그가 남긴 일기와 편지, 시와 독서 감상문을 통해 온순하고 성실하며 낭만적이면서도 책임강 강했던 평범한 모습의 청년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발간사
지은이의 말
4월의 진달래
나쁜 꿈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신입생
겨울여행
그 자리 위에
나의 행동이 너무 부끄럽게 하지 않기를
나의 고운 이름이여
여명회
만화사랑
피로 얼룩진 땅
저 하늘 위로 날아오르고 싶다
5.18 - 백양로에 서서
축제
새
별이 되러 가는구나
그대 가는가, 어딜 가는가
파랑새가 되어
네 죽음 곁에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