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외투를 챙겨입어야 하는 단풍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그러하듯 저도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수많은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기록관리학'을 탐구하고 싶다는 제 학구열을 발견하였습니다.

 

 사실, 작년 가을 근현대사 역사동아리 '역동'이 10명 정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답사를 갔었고, 그 회원 중에 저도 있었습니다. 그 때 까지만해도 '새로운 분야구나!' 하며 감탄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수록, 그 분야가 저에게 굉장히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과가 이 분야와는 판이하게 다르거니와 주변에 구체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이 없어, 다소 막연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록관리학'에 대해 구체적이고 섬세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제가 방문했을 때 기록관리학에 대해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답변 박상아님 문의에 답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