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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회소식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에 함께 했습니다.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에 함께 했습니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한반도국제평화포럼은 2010년부터 열린 국제포럼으로,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주제로 매년 북한 및 한반도 문제에 관한 연구자와 시민사회 활동가, 정부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2021년 한반도국제평화포럼 행사장 전경 사진지난 8월 31일, 2021년 한반도국제평화포럼이 열렸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주의 국제교류를 위해 ‘평화공공외교협희외’를 9개 단체*와 함께 구성하고 이 협의회의 사무국을 맡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 이 평화공공외교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평화공공외교협의회 참여단체 및 기관: 참여연대, 국제민주연대,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피스모모, 한신대, 성공회대, 서울대, 전북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첫날인 31일 오전, 개막식에서는 정세현 민주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기조강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기조강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유튜브 중계 화면 캡쳐)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강연을 통해 ‘그간 변화된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상황 변화를 인정하고, 통일이 아닌 평화의 개념으로 전환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선 이사장도 현장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발표를 경청했습니다. 또 오후에 열린 세션(2-4)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시민사회 연대’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원영 상임이사가 발제자로 나섰습니다. 이원영 이사는 ‘민주주의와 평화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민주주의와 평화가 가지는 가치와 교류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위해 공공외교의 이름으로 할 수 있는 활동과 역할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원영 상임이사가 발표하고 있는 사진이원영 상임이사가 '민주주의와 평화 공공외교'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유튜브 중계 화면 캡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평화공공외교협의회의 사무국으로서 매년 청년들로 구성된 ‘평화공공외교협력단’을 모집하여 선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45명의 단원이 선발되어 활동 중이며, 이들은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에 참여하거나 직접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선 이사장, 이원영 상임이사, 평화공공외교협력단원이 마스크를 쓰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과 지선 이사장, 이원영 상임이사, 평화공공외교협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사회 및 국제교류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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