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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신규 직원 6명 채용…청년고용 창출 노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신규 직원 6명 채용…청년고용 창출 노력

블라인드 채용 결과 3분의 2가 여성, 합격자 전원 청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신규 직원 6명 채용…청년고용 창출 노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2018년도 신규 직원 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사업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직원 채용에 블라인드 방식을 전면 실시했다. 입사지원서에 학력, 출신학교명, 출신지, 나이,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지 않도록 했다. 서류전형과 논술시험, 면접시험에서 심사위원들이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지 않고 경력과 전문성, 직무 관련 교육훈련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게 한 것이다.


사업회는 블라인드 채용 결과 합격자의 약 70%가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 총 6명 중 여성이 4명, 남성이 2명이었던 것이다. 또한 합격자 전원이 만 34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된다. 비수도권 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에 해당하는 합격자도 1명이 있다.(대학까지의 최종 학력 기준)

이번에 모집한 직무 분야는 회계관리 1명, 홍보 2명, 교육(민주시민교육) 1명, 기록관리(민주화운동) 1명, 비서 1명이다. 평균 경쟁률은 49대1이었고, 교육 분야가 90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합격자들은 2018년 4월 23일에 임용되어,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될 예정이다.

지선 사업회 이사장은 “가점이 주어지는 항목으로 인해 청년과 지역인재 여부는 알 수 있지만, 출신학교명과 출신지, 부모의 직업이나 가족관계 등은 블라인드로 처리했다. 학벌이나 토익점수 등은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았고 지원 분야의 전문성이나 열정, 소신이 중요한 평가항목이 되었다. 그 결과 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게 되었고 채용에서의 성차별, 지역차별 등 각종 차별을 해소하게 되었다. 이러한 채용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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