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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성헌 이사장 제3회 민세상 수상

정성헌 이사장 제3회 민세상 수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성헌 이사장 
 

제3회 민세상 수상
 

- 사회통합부문 수상자로 선정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성헌 이사장이 ‘제3회 민세상(民世賞)’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민세상은 민세 안재홍(安在鴻·1891~1965) 선생의 민족 통합 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민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는 두 차례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통합 부문 17건, 학술연구 부문 15건의 후보자(단체) 중에서 사회통합부문에 정성헌 이사장과 학술연구부문에 한영우 이화학술원장을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선정했다. 

민세상 심사위원회는 “정성헌 이사장은 196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생명환경운동에 앞장서며 ‘이념’에 매몰되지 않고, 현장을 중시하는 실천운동, 미래지향적 운동을 펼쳐왔고, 진보와 보수의 소통을 강조해온 대표적 진보 인사로서 원칙을 지키되 진영 논리를 넘어 다른 의견을 듣고 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 자기 헌신과 실천, 높은 도덕성 등은 이 시대 국민이 지도자에게 바라는 핵심 가치이기 때문에 수상자로 결정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성헌 이사장은 고려대 정외과 재학 시절인 1964년 6·3시위(한·일국교정상화회담반대)를 시작으로 평생을 ‘운동’으로 일관해왔다. 1970~80년대에는 가톨릭농민회 사무국장과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등으로 일했다. 1990년대에는 ‘우리밀 살리기 운동’, 2000년대 이후엔 남북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옥고도 4번 치렀고 군사정권 시절엔 민주화를 위해, 6월 항쟁 이후엔 민주화를 넘어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한국DMZ 평화생명동산,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제3회 민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5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 문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 홍계신 02-3709-7533

 

□ 붙임: 제3회 민세상 시상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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