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으로 바로가기

열사정보

김용원

김용원

김용원

- 1935년 경남 함일군 출생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4·19 이후 서울대 학생민통련 참가. 5·16 이후 연행, 조사받고 나옴
- 1964년 소위 1차 인혁당 사건으로 연행, 조사받고 나옴
- 1974년 4월 인민혁명당재건단체사건으로 구속 (당시 경기여고 교사)
- 1975년 4월 8일 대법원에서 사형확정(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예비음모, 반공법 위반)
- 1975년 4월 9일 사형집행
- 제 157차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인정자



서도원, 도예종, 송상진, 우홍선, 하재완, 김용완, 이수병, 여정남 인혁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사형당함.



동지는 ’35년 경남 함안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하였다. 4.19 이후 서울대 학생민통련 대의원등으로 활동하였다. 5.16이후 1차 인혁당 사건으로 조사받고 나온 이후 동양중고, 경기여고 교사 등으로 활동하였다. 계속하여 유신반대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다 박정희 권력에 의해 인민혁명당재건사건재건위으로 사형 당하였다.

’75년 4월 9일 이날은 국제 법학자협회에 의해 ‘사법 사상 암흑의 날’로 규정된 날이다. 이른바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로 조작된 8명이 유신정권의 철저한 조작으로 사법 살해된 날이다.

[2012. 5. 19 묘역 이장]

민주통일열사 바우 김용원의 비문 내용
 
암장(岩漿)으로 살다가 활화산의 뜨거운 분출을 미룬 채 갔으니 분하다.
그러나 그는 조국 산하에 의로움으로 남아 그의 사랑은 사람마다의 가슴 속에
꽃으로 피어 날 것이요 그의 생각과 열정은 겨레의 숨결로 살아 날 것이다. 
 
글 김정남.  쓴이 오병철.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