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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정보

박판수-당시 74세

박판수-당시 74세

박판수(당시 74세)

1918년 9월 10일 경남 진양군 진성면 중촌리 출생
1934년 사봉초등학교 졸업
1934년 진주농업학교 입학
1937년 진주농업학교 3학년때 반일 학생운동 조직의 진농 총책임자로 활동하다 퇴학
1938년 일본 동지사대학 재학중 반일운동으로 퇴학, 구속
1939년 동경 일본대 재학중 반일운동으로 퇴학
1944년 일본학도병 강제징집을 반대하여 덕유산 입산하여 반일투쟁 준비중 해방을 맞음
1945년 8월15일 해방과 동시에 건국준비위원회에 참여, 진양군 치안책임
1946년 함안 서하국교 교편 잡음
1947년 남로당 함양군 군당부책으로 지하활동하다 지리산에 입산하여 야산대투쟁을 전개함
1948년 여순사건후 김지회 여순 책임자와 합류하여 투쟁함
1950년 6월 25일 조국전쟁시 진양군당 책임, 후퇴시 지리산에 입산하여 유격투쟁 전개
1951년 유격투쟁하다 진주시 당책 등 경남지구 수개군당 (함양, 산청, 진양, 합천)의 지구당책 역임
1952년 미군의 세균전으로 장질부사에 감염되어 심하게 앓음
1953년 2월 교전 중 체포됨
1956년 15년형 선고받음
1957년 전향제도를 거부히고 비전향자로 정치적 신념과 지조를 고수함
1960년 건강이 극도로 악회되신 가운데 4.19 이후 정세변화속에 병보석으로 출소한 후 은신생활을 함
1972년 지하조직사건으로 피검되어 15년 구형을 받았으나 7.4성명으로4년 선고를 받음. 그러나 정세가 다시
악화되어 과거의 형집행 정지 형량이 가산되어 장기투옥됨
1986년 3월 총합 24년의 옥고를 마치시고 만기출소 함
1992년 1월 18일 밤 11시 30분에 지병인 기관지 천식증세의 악화로 운명
박판수 동지는 진주농업학교 3학년때 반일지하조직의 책임자로 항일운동하였고 38년 일본 동지사대 재학 중 반일운동으로 퇴학당하고 구속되었다. 45년 해방과 동시에 건준위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는 지리산에 입산하여 유격투쟁을 하였다. 52년도에 체포되어 15년형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조직사건에 연루되어 5년형을 추가 받고 복역하였다.

1960년에 병보석 출소하였으나 72년 지하조직사건으로 다시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며 총 24년의 징역을 살았다. 이후 조국의 민족민주운동과 통일운동에 전념하던 중 92년 1월 18일 지병으로 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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