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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6․10민주항쟁 35주년 맞아 경기도서 다양한 기념사업 열려

6․10민주항쟁 35주년 맞아 경기도서 다양한 기념사업 열려

6․10민주항쟁 35주년 맞아 경기도서 다양한 기념사업 열려
-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민주화운동 기념 및 추모행사, 찾아가는 민주화운동 역사전시, 민주주의 현장 탐방,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전개
- 경기도 후원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기념사업 운영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후원하는 다양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이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와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해학, 이하 추진위원회)는 6월 10일 6․10민주항쟁 경기도 기념식부터 10월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행사를 비롯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준비한다.

6월 10일(금) 오후 3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제35주년 6‧10민주항쟁 경기도 기념식 개최를 시작으로, 민주화운동 관련 기념 및 추모행사, 토론회, 찾아가는 전시회와 문화공연, 민주주의 현장탐방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6‧10민주항쟁 경기도 기념식에서는 추진위원장 기념사와 경기도민 결의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는 도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하여 김진표 국회의장 내정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 클래식 콘서트도 마련된다. ‘코리아 칸타타 레볼루션’이라 이름 붙인 이 공연은 6월 23일(목) 저녁 7시 고양 아람누리에서 먼저 열린 뒤, 10월에는 성남과 군포지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무용수, 합창단이 함께 참여하며 독립과 민주화의 과정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음악으로 엮어 준비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별도 마련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9월에는 추모행사와 토론회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는 민주화운동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함께 경기도 차원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는 디지털 전시와 민주주의 현장탐방 프로그램도 10월 말까지 도민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찾아가는 디지털 전시는 한국 현대사와 민주화운동 전시 세트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공하며, 도내 민주화운동 현장을 답사하는 현장탐방 프로그램 역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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