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으로 바로가기

보도자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학술지 `기억과 전망` 49호 발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학술지 `기억과 전망` 49호 발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학술지 '기억과 전망' 49호 발간
- ‘전쟁과 폭력 그리고 민주주의’주제로 현대사에서 발생한 전쟁·폭력과 민주주의의 연관성을 고찰하는 특집 구성
- 소설로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풀어낸 작가 현기영의 회고록 수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민주주의 전문 학술지 『기억과 전망』 제49호(2023년 겨울호)를 발간했다.

이번 학술지의 특집 주제는 ‘전쟁과 폭력 그리고 민주주의’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계기로 현대사에서 발생한 전쟁 혹은 폭력과 민주주의와의 연관성을 고찰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일반논문 6편, 소설가 현기영의 회고, 기후정의에 관한 주제서평이 게재되었다.

□ 시론
김동춘의 「전쟁, 국가폭력과 민주주의」는 전쟁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국가 폭력의 희생자를 사회에 복귀시키고 치유하는 것이 진정한 전쟁 종식이며 평화의 실현이라고 지적했다.

□ 특집 : 전쟁과 폭력 그리고 민주주의
임종명의 「종전/해방 직후 남조선의 반전 반파쇼 평화운동」은 해방 직후 남한에서 전개된 반전 반파쇼 평화옹호 투쟁과 1946년과 47년의 국제반전데이 기념 투쟁을 통해, 당시의 반전평화 운
동이 내세운 명분과는 다르게 민족주의에 기초한 신국가 건설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정현의 「냉전이 강요한 선택: 최인훈, 훗타 요시에, 하진의 소설을 중심으로」는 한국전쟁 시기를 다룬 한국, 일본, 중국의 문학작품 3편(최인훈의
공공누리 정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