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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정보

임기윤-당시 59세

임기윤-당시 59세

임기윤(당시 59세)

1922년 12월 27일 평남 용강군 오신면 석정리에서 출생
1951년 중앙신학교 신학과 졸업
1961년 중앙신학교 사회사업과 졸업
1966년 기독교 대한감리회 목사 안수
1971년∼72년 부산기독교 연합회 총무
1971년 7월 2일 부산 기독교교회 협의회 총무
1979-80년 부산신학교 운영이사장
1979-80년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앙연회 부산지방 감리사
1980년 7월 19일 국군보안사령부 부산분실에 연행됨
1980년 7월 21일 부산 통합병원으로 옮김
1980년 7월 26일 운명
1922년 평남 용강 출생. 임기윤 목사는 유신치하인 1975년 2월 16일 범교단적으로 40~50명의 목회자가 조직한 <사회정의구현 부산기독인회>의 회장으로 취임하여 함석헌 선생, 서남동 목사, 문동환 목사 등의 초청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반유신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

이를 이유로 국군보안 사령부 부산분실(속칭 삼일공사)에 참고인으로 불려간 1980년 7월 19일 이후 3일만인 21일, 통합병원으로 옮겨졌다가 26일 순교하였다. 보안사 측에서는 가혹행위는 전혀 없었고 고혈압으로 쓰러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평소 목사는 혈압이 높지 않았으며 부인이 목격한 바에 의하면 뒷머리 왼쪽이 3센치 가량 찢어져 있고 그 곳에 피가 흘러 말라 붙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으로 미루어 볼 때 임기윤 목사는 보안사 내에서의 폭행, 고문 등 가혹행의로 인하여 운명하였거나 설혹 육체적 고통은 당하지 않았더라도 죽음에 이를 정도의 공포분위기에서의 정신적 고문으로 운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약력>

1922년 12월 27일 평남 용강군 오신면 석정리에서 출생
1951년 중앙신학교 신학과 졸업
1961년 중앙신학교 사회사업과 졸업
1966년 기독교 대한감리회 목사 안수
1971년∼72년 부산기독교 연합회 총무
1971년 7월 2일 부산 기독교교회 협의회 총무
1979-80년 부산신학교 운영이사장
1979-80년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앙연회 부산지방 감리사
1980년 7월 19일 국군보안사령부 부산분실에 연행됨
1980년 7월 21일 부산 통합병원으로 옮김
1980년 7월 26일 운명


출처: 유가협 홈페이지(http://www.ug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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