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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관 7월 시민강좌 남영야학(夜學): 검은 벽돌의 비밀
우리 현대사에서 야학(夜學)은 교육을 넘어 연대의 공간이었습니다.
기념관은 시민과 함께 소중한 우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연대하고자 <남영야학(夜學)>을 운영합니다.
7월 남영야학에서는 '검은 벽돌의 비밀'을 테마로 남영동 대공분실 건축에 대해 알아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3회차: 2025. 7. 3.(목)|박정희 시대의 도시와 건축 그리고 남영동 대공분실|안창모 교수(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건축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 권력에 악용되기도 했습니다.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건축이 권력에 의해 악용되어 탄생한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7월 남영야학 첫 시간에는 건축역사학자 안창모 교수와 함께 박정희 시대의 도시와 건축, 그리고 남영동 대공분실에 대해 알아봅니다.
나아가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남영동 대공분실의 의의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 4회차: 2025. 7. 10.(목)|지우려는 vs 지키려는 : 201812_검은_미궁_인덱스|서영걸 사진작가
2018년 12월,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관리운영 주체가 이관되었습니다.
사업회는 기념관 건립 공사 이전의 대공분실을 기록하고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기록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기력이 다한 유기체 같은 건물 곳곳에는 과거의 음영이 흔적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그 흔적을 담았던 서영걸 사진작가와 함께 당시에 촬영했던 사진을 중심으로 '지우려 했던' 흔적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참여자들과 작가가 함께 대공분실을 촬영해보며 '지키고자 한' 또 다른 흔적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 5회차: 2025. 7. 24.(목)|남영동 대공분실, 고통의 기억을 공감하는 '공간'|김명식 교수(신한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 교육신청
□ 유의사항
○ 교육 신청 시, 신청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 선착순 신청 마감되며, 취소자 발생 시 대기자에게 순서대로 연락드립니다.
○ 교육 참여가 어려울 경우 대기자를 위해 교육 1일 전까지 불참 의사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당일 취소 및 무단 불참 시 추후 교육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기념관 내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 운영 중 촬영된 사진은 교육 홍보 등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기관 사정에 따라 교육 운영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