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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특별도슨트 '몸으로 부딪힌 역사, 춤으로 전하는 기억' 관람 안내

  • 2025-10-30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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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 연계 프로그램; 민주화운동 역사 특별도슨트]  

몸으로 부딪힌 역사, 춤으로 전하는 기억


“특별도슨트가 보여주는 예술적 몸짓과 언어가 역동적인 그래픽, 음악, 조명과 어우러져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합니다.” 


※ 기념관 정기해설 참여시 해설사의 안내 및 관람객의 요청에 따라 특별도슨트 프로그램을 포함한 기념관 관람이 가능합니다. 


■ 라이브관람 일정: 2025년 6월 13일(금)~12월 28일(일) 

                          금요일 14:00 / 토·일요일 11:00/14:00 

    *더빙버전: 금요일 외 평일 14:00


■ 관람 장소: 민주화운동기념관 M1 B1 상설전시실 1,2


■ 자유관람/무료


■ 공연시간 외 단체관람 문의: 02-6440-8976/8982 



■ 민주화운동기념관 기념관 특별도슨트 개요

민주화운동기념관 특별도슨트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전달, 공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대형 LED 스크린에 흐르는 한국 민주화운동 역사의 콘텐츠가 역동적 그래픽과 음악, 조명 등으로 재구성됩니다. 여기에 더해 도슨트가 말과 몸짓 등으로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관람객과 소통합니다. 도슨트의 고정관념을 넘어 몸짓과 연기, 때로는 관람객과 직접 이야기하는 쌍방향 소통이 함께하는 파격적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진

온앤오프는 ‘자유 몸짓’을 슬로건으로 2001년 창단한 공연예술단체입니다. 이들은 춤과 움직임을 중심으로 장르와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을 통해 무용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별도슨트는 2인 구성을 기본으로 군무형 등 멀티 캐스팅으로 진행합니다. 


■ 관람객 소감

*2025년 6월 10일 기념관 개관 이후 3,000명이 넘는 분들께서 특별도슨트 공연을 관람하셨습니다. 만족도조사를 통해 밝혀주신 수백개의 관람 소감 중 일부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유해드립니다. 


“민주주의 역사를 특별 도슨트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엄청 예술적이고 역사적인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말을 하시며 수어를 하시는 부분이 감명 깊었습니다.”


“민주주의의 역사를 뻔한 해설이나 글이 아니라 춤으로 알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최근 많은 사건들로 민주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덕분에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 날 것 같아서 간신히 참으면서 관람했습니다. 민주화, 역사를 이렇게 신선하게 공연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좋습니다.” 


"민주화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진정성 있게 진심을 담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는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고 스스로의 주권을 찾아야 합니다. 너무 가슴 아프고 희망 있게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 국민이 봤으면 좋겠어요!!"


”소수를 위한 추상적이거나 난해한 예술 춤 공연이 아니라 대사, 수화, 극적인 요소와 움직임, 영상, 눈맞춤, 관객 이동까지 조화를 이룬 너무나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역사 전시장에서 상설 공연으로 해주시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글로 그림으로 영상으로 마주한 역사를 바로 눈 앞에서 춤으로 다시 한번 더 볼 수 있어 감각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역사 이해가 부족한 어린 아이들에게도 몸으로, 분위기로 조금이나마 따라가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것 같아 좋았습니다. 내용이 많아 공연 끝나고 리플렛 보고 다시 복습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역시 몸과 몸이 바로 지금 이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것!!! 좋은 공연과 전시 기획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뜻깊은 춤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무지한 상태로 편안하게 살아왔는데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결과물 덕분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민주주의는 참여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작은 행동이라도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생깁니다. 수화를 함께 해주셔서 비켜 가는 약자가 없게 노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열사, 투사분들께서 지켜주신 우리의 소중한 민주주의를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